기술로 서커스하자 — 13년 만에, 다시 서커스

스튜디오에서 함께 일하는 서커스컴퍼니 팀

13년이 걸렸습니다. ‘기술로 서커스하자’ — 이 한 문장에 도착하기까지.

8년간 금융 분야에서 일하다, 운명처럼 2012년 AR 기술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때부터 AR·VR로 교육을 바꾸는 일에 매달렸습니다. 150여 기업·기관과 1,000종이 넘는 콘텐츠를 만들었고, 누적 사용자 150만의 앱을 키웠으며,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VR·AR 그랜드챌린지 대상과 구글 교사 추천(Teacher Approved)에도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성과가 쌓일수록, 정작 꿈꿔왔던 ‘서커스의 재미’는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돌고 돌아, 처음의 질문 앞에 다시 섰습니다. 기술은 결국 무엇을 위해 있는가.

그래서 우리는 하나로 정리했습니다. ‘기술로 서커스하자.’ 서커스의 미션 그대로 — 기술을 재미있고, 맛있게, 디지털 가치를 재정의하기로. 마음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니, 이제 정말 서커스를 시작합니다.

다시 시작을 다짐하는 서커스컴퍼니 크루

그 첫 항해로, 오늘 두 가지 소식을 전합니다.

① 서커스컴퍼니 홈페이지를 새로 열었습니다. 13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을, 담고 싶었던 그대로 담았습니다. 전 세계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51개 언어로 준비했습니다.

② 퀴가(Quiga)를 오픈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퀴즈·생각 게임 포털입니다. 광고 0 · 뽑기 0 · 숨은 결제 0 · 설치 0. 이것도 51개 언어입니다. 재미와 가치에는 국경이 없어야 하니까요.

서커스컴퍼니 크루와 가족

시시해 보여도, 진심으로 진지합니다. 교육에서, 일상에서, 비즈니스에서 — 필요한 변화와 도전을 하나씩 해가겠습니다. 써보시고 느낀 점을 편하게 들려주세요. 그 피드백이 이 항해일지의 다음 페이지가 됩니다.

한자리에 손을 모은 서커스컴퍼니 팀

이 항해를 함께할 분도 찾습니다. 각 언어·국가의 글로벌 마케팅 · 현지 파트너십 · 유통(퀴가·와그작)을 같이 키워주실 분은 circuscompany.com · quiga.io로 편하게 메시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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